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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기 확진' 정읍시…양지마을 이동제한, 어린이집·노인시설 휴관

기사입력 : 2020년10월06일 14:17

최종수정 : 2020년10월06일 14:17

[정읍=뉴스핌] 조주연 기자 = 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린이집 휴원조치 등을 밝혔다.

시는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지역 내 60개소의 어린이집과 30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 대해 휴원을 결정했다.

6일 유진섭 정읍시장이 기자회견하는 모습[사진=정읍시]2020.10.06 press21@newspim.com

맞벌이 등으로 불가피하게 가정에서 아이를 볼 수 없는 경우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긴급보육을 허용할 방침이다.

또 18일까지 노인시설 879개소와 장애인시설 17개소를 휴관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도 전면 중단키로 했다.

전날 오전 30대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같은 날 오후 이 여성의 자녀 4명과 시부모, 친정 오빠 등 7명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과 접촉한 남편과 시댁 친인척 6명은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고, 다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친인척 9명에 대한 검사도 음성으로 판정됐다.

또 전날  50대 중국인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날 정우면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정우면 양지마을 전체를 대상으로 19일까지 이웃끼리 접촉을 금지하고 마을 밖으로 이동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코로나19에 취약한 고령층이 많아 전파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우려해 내린 조치다.

또한 건강 취약계층의 감염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자활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을 휴관하고 지역사회 투자서비스사업도 잠정 중단한다.

시는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 사람 간 두 팔 간격 거리두기, 30초 이상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SNS로 집중 홍보키로 했다.

유진섭 시장은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에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press2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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