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개천절이자 추석 연휴 막바지인 3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전국 주요도시에서 출발한 차량들의 서울요금소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 6시간 10분 △대구 4시간 30분 △광주 5시간20분 △대전 2시간 20분 △강릉 3시간 △목포 5시간 20분 등이다.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오전 11시 기준 전국 고속도로 상황 [사진=한국도로공사 캡처] 2020.10.03 krawjp@newspim.com |
도로공사는 "막바지 귀경차량으로 평소 주말 수준의 혼잡을 보이겠다"면서 "차량 흐름은 오후 4~5시 사이에 최대를 기록한 후 자정 무렵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하루 교통량은 405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 49만대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올라오는 차량이며 30만대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내려가는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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