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세균 총리, 충남 공주경찰·소방서 방문...현장 대응태세 점검

기사입력 : 2020년09월30일 15:06

최종수정 : 2020년09월30일 15:06

[공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추석 명절 첫날인 30일 충남 공주경찰서와 공주소방서를 잇달아 방문해 현장대응태세 등을 점검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정 총리는 명절 연휴 기간 화재나 각종 사건·사고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소방서와 경찰서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공주를 방문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왼쪽 첫번째) 공주소방서에서 관계자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공주시] 2020.09.30 gyun507@newspim.com

이 자리엔 정문호 소방청장과 이철구 충남지방경찰청장, 손정호 충남소방본부장, 김정섭 공주시장 등이 함께 하며 주요 현안업무를 살펴봤다.

이들은 신관지구대를 방문해 치안 상황을 살핀 후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공주소방서로 자리를 옮겨 현황 보고를 받은 뒤 1920년대 들어 공주지역에서 소방차 역할을 했던 완용펌프의 화재진압 시연을 지켜봤다.

시진정세균 국무총리가 공주경찰서를 방문해 박수빈 경찰서장 등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공주시] 2020.09.30 gyun507@newspim.com

정 총리는 "명절 연휴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명절 기간 중 발생 가능한 각종 재난상황에 대한 현장대응태세를 더욱 강화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섭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불철주야(어떤 일을 함에 있어 밤낮을 가리지 않음) 애써주는 분들이 있어 시민들이 명절 연휴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것"이라며 "공주시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철저히 이행해 시민 여러분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