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 대응과 미래사회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 인식 변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동시 학부모 강연콘서트를 11월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도내 11개 시군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4개 학부모 강연을 총 7회에 걸쳐 강연 현장과 네이버 '밴드' 라이브방송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 |
충북교육청 전경[사진=박상연 기자] 2020.08.07 syp2035@newspim.com |
이번 학부모 강연은 ▲지역사회 교육 연계 ▲미래사회와 외국 자녀교육 사례 ▲역사교육 ▲관계형성을 통한 인성교육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미 진행된 제천(8월), 청주와 괴산증평(9월 18일)에서는 온·오프라인 진행되었으며 총 400여명(매회 평균 130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진행될 찾아가는 학부모 강연콘서트 지역별 일정과 전문강사 지원 사업 일정을 충북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SNS를 통한 다양한 홍보를 통해 더 많은 학부모들이 강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syp203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