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시는 부평구에 사는 A(83·여)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A씨와 함께 사는 며느리 B(57) 씨는 앞서 서울 구로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인천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인천 부평구]2020.09.27 hjk01@newspim.com |
A씨는 지난 24일 발열과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났으며 전날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판정됐다.
방역 당국은 A씨를 가천대 길병원으로 이송하고 접촉자와 동선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 모두 911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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