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산업

속보

더보기

[2020 중국포럼] 하오젠빈 알리연구원 주임 "온라인생방송 플러스시대 도래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로나로 입증된 라이브커머스의 성장 잠재력
중국 라이브커머스 발전의 현주소 및 전망 소개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모든 것이 생방송으로 이뤄지는 '온라인생방송 플러스(+) 시대로 접어들 것입니다"

하오젠빈(郝建彬) 알리바바 그룹 산하 알리연구원 산업연구센터 주임은 24일 비대면(언택트)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제8회 뉴스핌 중국포럼'에서 '중국 라이브커머스의 경험과 시사점'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라이브커머스 산업의 미래를 이같이 전망했다.

올해 상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중국의 라이브커머스(온라인생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채널) 산업은 폭발적 성장을 이뤘다.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매출 절벽'에 내몰린 소상공인의 기사회생 통로이자 억눌렸던 소비력을 분출시킬 배출구로 활용되면서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있어 중요한 경제활동 방식으로 자리잡았다.  

하오 주임은 이날 강연을 통해 △중국 라이브커머스의 현황 △알리바바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인 타오바오(淘寶)가 중국 라이브커머스 발전에 미친 영향 △라이브커머스의 전망과 기회 등에 대해 소개했다.

[사진= 뉴스핌] 하오젠빈(郝建彬) 알리바바 그룹 산하 알리연구원 산업연구센터 주임이 비대면 온라인 강연으로 이뤄진 '제8회 뉴스핌 중국포럼'에서 '중국 라이브커머스의 경험과 시사점'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하오 주임은 "인류 역사상 큰 위기가 발생했을 때마다 거대한 비즈니스의 기회가 등장했었다"면서 "올해 코로나19 사태는 중국 경제에 험난한 시험을 안겨준 동시에 '라이브커머스'와 '홈 이코노미'의 폭발적 성장을 불러왔다"고 전했다.

올해 상반기 타오바오, 더우인(抖音), 콰이서우(快手) 등 중국을 대표하는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온라인생방송 횟수는 1000만회를 넘어섰고, 활동한 라이브커머스 진행자는 40만명을 돌파했으며, 2000만개가 넘는 제품이 판매됐다.

이와 함께 스타∙MC∙기업가들이 앞다퉈 다이훠(帶貨, 유명인이 상품 판매에 나서는 것을 가리키는 신조어)에 나서고, 전통산업 영역의 디지털화가 앞당겨지는 등 일련의 새로운 현상들이 생겨났다고 소개했다.  

하오 주임은 알리바바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인 타오바오는 중국 온라인생방송의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6년 정식으로 시작된 타오바오 온라인생방송은 동영상을 보면서 물건을 구매한다는 발상의 전환을 이끌어냈고, 이는 거대한 중국 소비력과 맞물리면서 빠르게 성장했다.

최근 3년간 타오바오 온라인생방송 거래액이 150% 이상 늘고, 지난해 타오바오 온라인생방송을 개시한 계정이 2018년 대비 100% 늘었으며, 지난해와 올해 이용자의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이 400%에 달하는 등 타오바오가 기록한 성과의 면면이 이를 잘 말해준다.

아울러 △온라인생방송을 통한 소비 습관의 양성 △지속적인 컨텐츠 업그레이드 △클라우드 컴퓨팅과 5세대 이동통신(5G) 등 기술의 혁신 등은 타오바오 온라인생방송의 지속적 발전을 이끈 요인이 됐다고 하오 주임은 설명했다.

이어 하우 주임은 "타오바오의 사례에 비춰볼 때 품목별 선호도에 있어 성별에 따른 차이가 명확하게 드러난다"면서 "한국 기업들은 온라인몰을 운영하는 데 있어 제품의 속성이 어떤 성별에 더욱 적합한 지를 살펴본 후 BJ나 왕훙 등 진행자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하오 주임은 "앞으로 온라인생방송에 5G와 인공지능(AI) 등의 기술을 활용하는 트렌드는 더욱 보편화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중국 전자상거래 업계가 혁신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더욱 키워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우리 모두가 온라인생방송의 BJ나 왕훙이 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면서 우리의 생활은 온라인생방송으로 인해 더욱 다채로워질 것"이라고 전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