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인프라웨어, 비상교육에 '폴라리스 뷰어' 공급

기사입력 : 2020년09월23일 16:51

최종수정 : 2020년09월23일 16:51

[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오피스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인프라웨어는 교육문화기업 비상교육에 '폴라리스 뷰어(Polaris Viewer)'를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폴라리스 뷰어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문서 열람 애플리케이션(앱)이다. 하나의 앱에서 MS 오피스, 한컴 HWP, 어도비 PDF, TXT, ZIP 파일 등 다양한 포맷의 문서파일을 원본 그대로 열람할 수 있다.

인프라웨어 로고 [사진=인프라웨어]

비상교육은 자사에서 운영하는 중등 인강 사이트 '수박씨닷컴' 전용 스마트 학습기 '알파탭'에서 폴라리스 뷰어의 문서 열람 기능을 제공한다. 알파탭은 수박씨닷컴의 중등 이러닝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학습 전용 삼성 태블릿PC다. 코로나19 이후 수박씨닷컴의 신규회원은 지난 8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인프라웨어는 폴라리스 뷰어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모든 문서를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홈스쿨링 및 온라인 학습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교육서비스 부문에 오피스 SW 공급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인프라웨어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원격근무, 재택근무에 이어 비대면 교육 또한 필수가 됐다"며 "비상교육과는 처음으로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폴라리스 뷰어를 비롯한 폴라리스 오피스 시리즈는 편의성과 문서 호환성이 뛰어나 비대면 환경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며 "원격수업, 원격근무가 오프라인 환경만큼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다방면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saewkim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