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보은군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보건소를 방문하기 힘든 흡연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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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 [사진=뉴스핌 DB] 2020.09.21 cosmosjh88@naver.com |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금연클리닉은 흡연자가 차량에 탄 채로 금연상담을 받고 금연보조제를 제공 받는 프로그램이다.
흡연자는 코로나19 감염 시 비흡연자에 비해 지니고 있던 기저질환이 중증으로 발전할 확률이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는 먼저 유선으로 1:1 금연상담을 받고, 사전예약한 뒤 문자나 유선으로 연락 받으면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금연키트를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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