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0명 늘며 이틀 연속 두 자릿수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70명의 확진자가 늘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지난 1일 오후 서울의 한 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0.09.01 yooksa@newspim.com |
국내 발생 확진자는 55명으로 서울이 21명, 경기가 18명, 인천이 1명으로 수도권에서 40명이 발생했다.
부산에서는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대전과 충북, 경남에서 각각 2명씩, 경북에서 1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검역단계에서 10명, 지역사회에서 5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4명, 외국인이 11명이다.
새로 격리해제된 사람은 90명이며, 지금까지 총 2만248명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241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환자는 141명이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총 385명이 됐다. 치명률은 1.67%를 기록했다.
orig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