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2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전시는 70대(대전 351번) 및 50대 여성(대전 352번)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선별진료소가 선별진료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020.08.27 dlsgur9757@newspim.com |
이들은 전날 밤늦게 확진된 대전 350번 확진자의 할머니와 고모다.
두명 모두 무증상 상태였으며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받은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8월 이후 대전시 코로나19 사례를 살펴보면 가족 간, 지인 간 접촉을 통한 감염이 많은데 이번에도 친인척 간 전파가 이뤄진 셈이다.
시는 350번 환자가 기존 확진자와 연관성이 밝혀지지 않은 만큼 역학조사를 통해 350번 환자와 친인척의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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