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시는 가족 간 감염 등으로 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자가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연수구에 사는 A(40대) 씨와 B(70대 )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C(70대) 씨의 가족으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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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보건소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사진=인천 연수구] 2020.09.12 hjk01@newspim.com |
또 같은 구에 사는 30대는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받은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1차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와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외에 부평구에 사는 60대는 타 시·도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전날 부평구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들을 포함, 모두 823명으로 늘어났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