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제약·바이오

속보

더보기

방역당국 "항체진단키트, 합당한 진단법 아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표준 진단법인 분자진단을 보완, 대체하기 위해 항체진단키트를 사용하는 방안은 합당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감염 초기 항체를 생성하는 기간 정확한 진단이 어렵기 때문이다. 현재 미국, 유럽 등 국가에서는 코로나19 환자가 자가격리 해제를 결정할 때 항체진단키트를 활용하고 있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 부본부장은 10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항체검사와 관련해서는 근본적인 제약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 [사진=질병관리본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체내에 침투한 후 잠복기나 무증상 기간 곳곳에서 복제된다. 방역당국이 항체진단키트 사용이 합당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은 감염 초기 정확한 판단이 어렵기 때문이다.

현재 표준 진단검사법인 실시간 유전자증폭검사(RT-PCR)는 바이러스 복제가 진행되는 시점부터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콧물과 가래 등 검체를 채취해 정제한 후 유전자를 증폭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이 유전자가 있는지 확인하는 방식이다.

항체진단검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복제를 시작한 후 인체가 생성한 항체 유무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피 한 방울을 키트에 떨어뜨리면 진단까지 20분 정도 걸린다. 진단 시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은 항체진단검사를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지만, 항체진단검사는 감염 초기 항체가 생성되기 전에는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진단할 수 있다. 잠복기 환자에서 RT-PCR에 비해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이다.

권 부본부장은 "적어도 5일에서 일주일 정도 흘러야 항체가 생성되기 시작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면서 "RT-PCR 검사를 하면 증상이 없더라도 바이러스 복제시점부터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단 바이러스가 침입해서 복제가 시작되는 순간 찾을 수 있는 검사와 적어도 5일 이상 시간 차이로 놓칠 수 있는 검사 중 유병률이 작은 우리나라에서 어떤 것을 활용하는 것이 합당한지 판단하는 문제라는 설명이다.

권 부본부장은 이어 "코로나19가 매우 만연해서 조기에 찾을 필요가 없거나 시간적인 여유를 가져도 되는 상황에서는 항체나 다른 검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며 "지금은 PCR의 장점, 높은 정확도 때문에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llzer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