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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도 여객기 좌석 떼고 화물 운송..LCC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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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 중 유일 B777 보유, 다음달 기내 좌석 철거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진에어가 다음달 중순 대형 항공기인 B777-200ER 여객기 1대를 개조해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화물 전용기를 운영한다.

9일 진에어에 따르면 해당 항공기는 우선 다음달 추석연휴까지 여객 운송에 투입되며, 이후 기내 좌석을 철거하고 안전 설비를 장착하는 등 개조 작업에 들어간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진에어 B777-200ER (제공=진에어) 2020.09.09 syu@newspim.com

항공기 수리 및 개조가 항공기 기술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국토부 승인 단계도 필요해 구체적인 운영 시점은 작업 진행 일정에 맞춰 최종 확정된다.

이번 B777-200ER 화물 전용기 전환은 어려운 경영 환경 가운데 위기 극복을 위한 수익원 확보 전략 중 하나다.

진에어는 LCC 중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대형 항공기를 통해 침체된 여객 수요 대신 화물 사업을 강화하며 실적 방어에 나설 계획이다.

진에어는 그동안 B777-200ER을 여객기 내 화물칸을 활용하는 벨리 카고(Belly Cargo) 방식으로 타이베이 노선 등에서 운영해왔다.

B777-200ER 기종은 B737-800과는 달리 화물칸 내 온도 및 습도 조절이 가능하고 약 15톤 규모의 화물을 운송할 수 있다.

화물 전용기로 전환되면 탑재 규모가 10톤 가량 늘어나 25톤까지 화물을 실을 수 있어 사업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여객 수요가 제한적인 현재 상황에서 적시적소에 화물 전용기를 운영해 적극적으로 수익원을 발굴하고 추후 시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새로운 시도와 차별화된 장점을 바탕으로 이번 위기 상황을 이겨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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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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