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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추석 맞아 협력사 자금지원... 물품대금 1.1조원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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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0개 계열사, 예정일보다 6~7일 앞당겨 지급키로
내수 활성화 위한 '온라인 장터', 임직원 대상으로 운영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 1조1000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내수 경기 활성화 지원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추석 맞이 온라인 장터'를 운영한다. 

◆ 삼성 10개 계열사 1조1000억원 협력사 물품 대금 '조기 지급'

삼성전자는 10개 계열사와 함께 협력사 물품 대금을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삼성웰스토리 등이 참여한다. 대금은 예정일에 비해 6~7일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삼성전자는 추석을 앞두고 10개 계열사와 함께 협력사 자금 지원을 위해 1조1000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내수경기 활성화를 목적으로 '온라인 장터'를 임직원 대상으로 운영한다. [사진=삼성전자] 2020.09.09 sjh@newspim.com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는 협력회사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2011년부터 물품 대금을 매달 4번씩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제일기획 등 계열사들도 월 3~8회씩 지급했다.

삼성은 2018년 180조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한 이래 협력회사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반도체 우수협력회사 인센티브 지급 대상을 기존 1차 협력사에서 2차 협력사까지 확대해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927억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했고 최저임금 인상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협력회사에 3년간 약 4500억원을 지원했다.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심화된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1~3차 협력회사들을 위한 3조4000억원 규모의 펀드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 자매마을 특산품 판매 '온라인 장터'로 경기 활성화 지원

삼성은 내수 경기 활성화 지원을 위해 '추석 맞이 온라인 장터'도 운영한다. 온라인 장터는 자매마을 등의 특산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 19개 전 계열사 임직원 약 20만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중순까지 진행한다.

지난해 추석과 올 설 명절까지는 각 계열사의 자매마을이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판매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온라인 장터로 방식을 바꿨다. 

대신 온라인 장터 운영 기간을 기존 1~2주에서 4주로 2배 이상 확대하고,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온라인 장터에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에 참여한 27개 중소기업의 상품도 입점시켰다. 임직원들은 온라인 장터에서 자매마을의 농수산물 이외에 스마트공장에서 생산된 어묵이나 황태, 두부과자 등도 구매할 수 있게 돼 상품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온라인 장터에서는 강원도 해담마을의 표고버섯, 충북 둔율올갱이마을의 과일·옥수수, 전남 담양 도래수마을의 꿀 세트 등 각 계열사 자매마을에서 생산한 특산품이 판매된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제조현장 전문가를 투입해 ▲현장 혁신 ▲시스템 구축 ▲자동화 등의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전수하는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펼쳐 왔다. 

온라인 장터 참가업체 중 황태 가공 업체의 경우는 스마트공장 전환을 통해 생산성이 300% 이상 향상됐으며, 두부과자 제조 기업은 생산성이 약 150% 개선됐다. 

삼성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의 스마트공장 전환을 통한 '생산성 혁신'을 지원한데 이어, 이번 장터를 통해서 '판매 지원'까지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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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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