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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 '비대면 지원부'신설 등 조직개편,..사회적 역할 강화도

기사입력 : 2020년09월07일 18:00

최종수정 : 2020년09월07일 18:00

사히적가치 혁신팀을 사히적 가치혁신실로 승격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창업진흥원(원장 김광현)은 비대면지원부를 신설하는 등 기존 4본부 16실(부)을 4본부 18실(부)로 개편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창업진흥원은 비대면지원부를 신설하는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주도할 수있게 조직을 개편했다. [자료=창업진흥원]2020.09.07 pya8401@newspim.com

이번에 신설하는 비대면지원부는 ▲창업기업의 비대면·디지털 전환 ▲비대면 서비스·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등 비대면서비스 플랫폼 구축 지원을 담당한다. 특히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비대면서비스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구축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창진원은 또한 공공기관으로서 창진원의 사회적 역할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가치혁신팀'을 '사회적 가치혁신실'로 승격하여 운영한다. 사회적가치혁신실은 ▲사회적가치실현 및 혁신관리 ▲경영성과 관리 등 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체계 수립과 실행을 담당한다.

김광현 원장은 "창업진흥원은 비대면 분야 등 국내 유망 스타트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가는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pya84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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