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광양시 국제사회에 도시홍보 적극 나서

기사입력 : 2020년09월02일 14:09

최종수정 : 2020년09월02일 14:09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중국 우호도시 샤먼(廈門)시에서 개최되는 국제투자무역상담회에서 2021년 8월 30일까지 1년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온라인 3D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중국 상무부(商務部)가 주관하고 푸젠성(福建省), 샤먼시가 공동 주최하는 샤먼 국제투자무역상담회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온라인 홍보관은 1년간 운영)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투자상담회 중 하나다.

국제투자무역상담회에 2021년 8월 30일까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온라인 3D 홍보부스를 운영한다.[사진=광양시] 2020.09.02 wh7112@newspim.com

약 10만㎡의 전시면적에 4000여 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매년 50여 개국 1만5000여 명의 외국인이 방문하는 등 중국 내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오프라인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광양시는 온라인 홍보 부스를 통해 소개자료와 홍보영상, 분야별 홍보사진 등을 전시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광양시의 매력과 경쟁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샤먼국제투자무역상담회 온라인 광양시 홍보부스는 아이폰 앱스토어 검색창에서 'Xiamen Affairs'를 검색해 으로 표시된 어플을 다운받은 후 'Gwangyang'을 검색하면 볼 수 있다.

장민석 철강항만과장은 "코로나19로 방문 교류가 어려워졌지만 우호도시 샤먼시의 협조로 온라인 국제투자무역상담회 플랫폼을 통해 광양시를 홍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제 자매·우호도시와 비대면 실리적 국제교류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