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KT '덜 뽑는다', SKT·LGU+는?…이통3사, 하반기 채용도 '찬바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T 채용 4백명, 전년 比 3백명↓..."4백명중 3백명은 인턴채용"
SKT, LG U+ 수시채용...코로나19 확산에 이통3사 채용규모 줄 듯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하반기 채용시즌, 이통3사 중 KT가 가장 먼저 하반기 채용 계획을 발표하며 이통3사 하반기 채용에 포문을 열었다. 이통3사의 하반기 채용 규모는 코로나19 확산 및 수시채용으로 채용방식 전환 등의 영향으로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는 오는 7일부터 하반기 채용 서류접수를 시작한다.

올해 전체 채용 규모는 약 400명으로 KT는 "코로나19로 채용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청년 일자리 제공을 위해 계획대로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사진은 KT 채용 담당자들이 2020년 채용에 도입하는 화상면접 시스템을 시험 사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KT] 2020.09.01 abc123@newspim.com

하지만 채용 규모는 전년에 비해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지난해 KT는 상·하반기 합쳐 총 700명을 채용했다. 하지만 올해는 채용 규모는 300명이 줄어든 400명이다. 400명 중 100명은 상반기와 하반기 수시채용 규모를 합친 숫자이고, 300명은 인턴 채용 규모다. 인턴으로 선발된 300여 명 중에선 몇 명이 정식 채용될 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KT는 올해부터 채용 과정에 공개채용을 폐지하고, 실무형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수시 및 인턴 채용 방식을 도입했다. 특히 하반기에 진행하는 인턴 채용방식은 KT가 이번에 새롭게 전면 도입한 채용방식이다.

KT는 기존 수도권에 한정해 네트워크와 IT 기술 분야 중심으로 운영하던 '4차산업아카데미' 인턴십을 전국으로 확대해 실무형 인재를 채용하기로 했다. 기존 4차산업아카데미 인턴십 기간은 2개월. 하지만 이번에 전면 인턴 채용방식 변경과 함께 인턴십 기간이 2개월로 유지될 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KT 관계자는 "인턴 기간이 2개월이 될 진 아직 정해지진 않았고, 9월 7일 채용 공고가 날 때 정확한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며 "작년에 비해 채용 규모가 감소하긴 했지만 채용 규모는 매년 달랐고, 기업 경영 제반 상황을 고려해 규모가 정해지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채용을 유지하고 있다는 면을 봐 달라"고 말했다.

하반기 채용 규모에 있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상황 역시 녹록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2018년부터 대졸 신입사원 선발에 있어 수시채용과 정기공채를 병행해 봤다. SK그룹 차원에서는 올해부터 3년간 순차적으로 공채를 폐지하고, 수시채용을 도입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SK텔레콤 역시 수시채용 비율이 점점 늘려갈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통상 그룹에서 먼저 채용계획이 발표되고, 그 다음 관계사 계획이 발표돼 다음 주쯤 SK텔레콤의 하반기 채용계획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계획이 발표되더라도 구체적으로 채용 규모를 밝히긴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LG유플러스 역시 LG그룹 차원에서 정기공채를 전격 폐지한 만큼 하반기 채용을 수시채용으로 전환해 진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수시채용이라 하반기 채용규모가 정해지지 않고 결원이 생기면 바로바로 채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면서 "올해 하반기 역시 수시채용 방식으로 진행돼 정확한 채용규모는 말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통3사가 올해 채용방식에 수시채용 및 인턴제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 사업 운영에 위기 상황까지 겹치며 이통3사의 하반기 채용 규모는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정기공채의 개념이 사람이 덜 나가도 채용 규모를 유지하겠다는 의미라면, 수시채용은 직원이 나간 만큼만 뽑겠다는 의미로 보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이란 특수한 상황에 기업 채용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고, 통신사 역시 채용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 재계 관계자는 "대기업들이 정기공채를 할 경우 정부에서 기업별로 매년 채용규모 집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대기업의 일자리 창출 책임이란 면에서 정부를 의식한 대기업들이 채용 규모를 크게 줄이지 않고 유지해 왔다"면서 "하지만 그룹들이 속속 수시채용으로 전환하며 매년 채용규모 집계가 어려워지자 기업들은 보다 자유롭게 채용 규모를 줄일 수 있게 됐다"고 귀띔했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사진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