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안산/지역 79·80번, 안산 116·117번) 2명이 추가 발생했다.
1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역 79번 확진자 A씨는 상록구 해양동에 거주하는 20대 내국인으로 지난 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지역 53번(50대.상록구 사동)의 직장내 접촉자다. 직장은 엑손알앤디(화장품제조업체)다.
안산시청 전경. [사진=박승봉 기자] 2020.09.01 1141world@newspim.com |
A씨의 동거가족은 2명이며 자가격리 중 지난 달 31일 상록수보건소에서 검사 후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 80번 확진자 B씨는 상록구 사동에 거주하는 20대 내국인으로 지난 달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지역 48번(50대.상록구 사동)의 가족간 접촉자다.
B씨는 자가격리 중 지난 달 30일 기침 등 증상이 발현돼 31일 상록수보건소에서 검사 후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안산시는 확진자들의 시내 동선과 접촉자들에 대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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