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단봉동에 건립중인 유케어(U-care) 센터가 공정률 60%를 보이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역공동체 기반 조성과 수행 기관의 안정적 근무여건 제공을 위해 건립되는 U-care센터는 노인과 아동, 보호자가 함께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총 사업비 28억여원을 들여 단봉동 일대 대지 2184㎡, 연면적 992㎡의 규모로 건립 중이다.
동해시 U-care센터 조감도.[사진=동해시청] 2020.08.26 onemoregive@newspim.com |
지난해 12월 착공한 U-care센터는 오는 12월까지 준공 및 입주 준비를 마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U-care센터는 65세 이상 홀몸노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원격 전자 제어 시스템을 이용해 안전을 점검하고 응급 상황 시 신속히 구조하는 새로운 개념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센터가 준공되면 기관 종사자의 근무여건이 개선되는 한편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아동 및 노인 세대간 화합과 통합의 가치가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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