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방탄소년단(BTS) 멤버인 지민이 전남도교육청에 장학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24일 전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BTS 멤버인 지민의 아버지가 아들을 대신해 지난달 29일 전남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기금 1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2020.08.21 alice09@newspim.com |
지민은 부산 출신으로 모교와 부산광역시교육청 등에 기부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민을 전남교육발전 공로자로 '전남교육 명예의 전당'에 헌액할 예정이다.
장석웅 이사장은 "BTS 지민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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