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되면서 19일 모두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 수원시청·수원시의회 전경. [사진=수원시] 2020.07.27 jungwoo@newspim.com |
수원시에 따르면 이날 장안구 조원2동 한일타운 아파트에 거주 하는 50대(수원-143)와 팔달구 매산동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는 60대(수원-144)가 각각 선별진료소 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수원-143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으며, 수원-144확진자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또는 서울 '광화문집회' 관련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최근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던 수원-134확진자(광주 오포읍 거주)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하고 '광화문집회'에 참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수원 확진자-132(고색동 거주에서 서울 여의도로 주소 수정)는 휴대폰 위치추적 결과,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집회에서 이동경로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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