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엔케이맥스는 미국의 금융그룹이 주관한 '바이오테크' 세미나에서 FATE, NKTX와 함께 유망한 NK세포 치료제 회사로 소개되었다고 19일 밝혔다.
바이오테크 세미나를 주관한 STIFEL그룹은 직접운용자산 30조원, 투자자문 자산 규모 380조원의 기업금융(IB), 자산운용, 리서치 등을 하는 종합 금융그룹이다.
[로고=엔케이맥스] |
세미나에 참석한 루이스 래니어 박사(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는 "엔케이맥스는 제대혈에서 NK세포를 얻는 다케다·엠디앤더슨과 달리 말초혈액에서 얻은 NK세포를 사용한다"고 소개했다.
엔케이맥스 관계자는 "NK세포의 체외증식은 NK세포치료제 생산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으로 엔케이맥스가 최고 190억배까지 증식에 성공해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는 "우리는 올해 바이오의 본선무대인 미국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는 NK세포 치료제의 유망주자중 하나로서 향후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업으로 신약의 상용화를 달성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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