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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수도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재택근무 전환

기사입력 : 2020년08월18일 13:40

최종수정 : 2020년08월18일 13:40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NHN은 수도권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28일까지 재택근무로 전환한다고 18일 밝혔다.

NHN은 최소한의 업무협업을 위해 월·목요일을 협업데이로 지정, 유연하게 출퇴근하도록 했다. 재택근무 기간 중에도 보다 강화된 사옥 방역 및 감염예방 조치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NHN의 플레이뮤지엄 사옥 사진. [사진=NHN] 2020.08.07 jellyfish@newspim.com

NHN은 지난 2월27일부터 '전사 재택근무'를 발빠르게 도입한 바 있다.

3월 중순부터는 주2회 자율적으로 출근하는 '완화된 재택근무'를 적용했으며, 5월 말 정상근무 체제로 전환하면서 재택근무의 효율성에 근거해 주1일,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수요오피스'제도를 업계 최초로 도입, 시행해 오고 있다.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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