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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25주 연속 일요예능 시청률 1위…박성웅·이국주 활약

기사입력 : 2020년08월10일 08:50

최종수정 : 2020년08월10일 08:50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미운 우리 새끼'가 25주 연속 일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9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는 1부 시청률 14.2%, 2부 13.6%, 3부 14.1%(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을 기록했다. 2049 타겟 시청률도 4.5%를 기록해 25주 연속 일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개그우먼 이국주가 자신의 집에 꾸민 특별한 포장마차가 공개돼 분당 최고 시청률이 18%까지 치솟았다.

이날 스페셜 MC로는 악역 전문 배우이자 카리스마 끝판왕 박성웅이 출연했다. 모(母)벤져스(출연진 어머니들)는 박성웅이 등장하자 "실제로 보니 더 무섭다"며 그의 카리스마에 놀라워했지만 이내 박성웅이 짱구춤을 추자 반전 매력에 푹 빠졌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2020.08.10 jyyang@newspim.com

특히, 박성웅은 아내 신은정과 11살 아들 사랑의 면모도 선보였다. 그는 "아들이 제가 배우인 것을 알고 있다. 아내 말에 의하면, 제가 촬영을 가면 엘리베이터에 누가 탔을 때 꼭 '아빠 촬영 갔나?'라고 묻는다고 한다. 아빠가 좀 자랑스럽고 그런가 보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배우 오민석과 함께 개그우먼 이국집을 방문했다. 평소 이국주의 열혈팬이라고 밝힌 오민석은 이국주에게 해바라기 꽃다발을 선물하며 "유튜브도 구독하고 '코미디 빅리그'도 매일 본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국주는 두 사람을 '이국주 표 실내 포장마차'로 안내했다.

이어 국주는 특선 메뉴로 오징어 초무침, 다시마와 톳을 얹은 문어 숙회, 미나리냉동 삼겹살을 놓으며 푸짐한 한상을 차렸다. 이국주 포장마차 메뉴가 나온 장면은 18%까지 최고 분당 시청률을 장식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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