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허성무 창원시장 '문재인판 新마산자유무역지역 추가지정' 제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허성무 시장이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마산자유무역지역 발전포럼에서 '문재인판 디지털 新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과거 50년간 2차 산업 중심의 박정희판 자유무역지역을 통해 마산의 산업경제를 이끌어 왔지만, 미래 50년의 자유무역지역은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지난 성과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마산자유무역지역의 혁신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마산자유무역지역 발전포럼에서 '문재인판 디지털 新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을 제안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0.08.05 news2349@newspim.com

그러면서 "새로운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창원국가산단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 등의 D.N.A 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어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문재인판 디지털 新마산자유무역지역'의 추가지정이 필요하며 이 곳은 지식과 데이터, 제조서비스를 비롯한 첨단부품도 함께 수출되는 새로운 개념의 자유무역지역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2019년 11월에 마산자유무역지역의 추가 지정을 포함한 활성화 방안 및 추진전략을 허성무 시장의 지시로 수립하여 4차산업을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자유무역지역 조성을 목표로 마산자유무역지역 관리원 및 산업통상자원부와 업무를 진행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가 오늘 발전포럼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혁신적 발전과 도약, 마산자유무역지역"을 대주제로 3개의 세션을 통해 각기 다른 세부주제로 총 16명의 토론자가 마산자유무역지역의 향후 50년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신산업 유치 및 법령 개정 등 정책적인 방향과 포화상태인 마산자유무역지역의 대안으로 신자유무역지역 조성 등의 많은 의견과 해법이 오고 갔다.

첫 번째 세션에서 박민원 단장은 미래에는 인재의 확보가 중요하며 젊은 인재들이 모이는 제조혁신지역이 되어야 한다고 화두를 던졌고, 제조업 중심에서 데이터 중심의 질적 성장 및 해양신도시 등에 디지털 자유무역지역 조성을 하는 양적 성장이 필요하다는 안완기 테크노파크 원장의 의견과 도심형의 이점을 살려 R&D 중심의 자유무역지역을 만들어야 한다는 노상환 교수의 의견도 있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미래형 마산자유무역지역의 방향성'을 주제로 '수출지향적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혁신거점'으로서의 마산자유무역지역의 방향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홍진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이 발표자로 나서 입주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혁신생태계 구축을 통한 구조고도화, 입지경쟁력 제고를 위한 규제완화 및 관리원의 지원기능 강화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수출하기 좋은 경제특구 조성을 목표로 설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장철순 국토연구원 본부장이 '글로벌 마산자유무역지역,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신산업 육성, 혁신역량 강화,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글로벌 기업 유치전략, 정부정책과 연계 등을 통해 '자유무역지역의 스마트화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신자유무역지역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으며 조유섭 경남테크노파크 본부장은 마산자유무역지역의 공장가동률은 2020년 1분기 현재 포화상태인 98.3%로 외연확장을 위한 신자유무역지역 조성과 투자활성화를, 정호진 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신자유무역지역 조성은 도시재생의 차원에서도 필요하며 해양신도시 등에 디지털 자유무역지역 건립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올해로 조성 50주년을 맞아 포럼을 비롯한 수기공모전, 역사 사진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9월 3일 마산자유무역지역 50주년 기념식으로 끝으로 기념사업이 마무리하게 된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