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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 '웰뱅'으로 디지털 혁신·마케팅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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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업계 최초 디지털금융 플랫폼 '웰뱅' 론칭
프로야구선수 평가시스템 '웰뱅톱랭킹', 인지도 확대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자산 규모 5위권인 웰컴저축은행의 디지털 혁신 및 마케팅 확대가 주목받고 있다. 웰컴은 지난 2018년 저축은행업계 최초로 디지털금융 플랫폼 '웰뱅'을 론칭한 이후, 디지털 전환을 주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앱 다운로드 수 150만건, 비대면을 통한 예금자산도 1조원을 넘어섰다.

웰컴은 또 지난 2017년부터 프로야구 선수를 평가하는 시스템인 '웰뱅톱랭킹' 시스템을 운영,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 같은 과감한 디지털 혁신 및 마케팅 확대는 김대웅 대표의 리더십 덕분이란 분석이 나온다.

5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김대웅 대표는 지난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임기가 3년 연장됐다. 김 대표는 2013년 웰컴금융그룹에 미래전략본부장으로 합류, 웰컴저축은행 탄생에 기여했다. 대부금융업체였던 웰컴크레디라인(웰컴론)은 지난 2014년 당시 부실 저축은행인 예신저축은행과 해솔저축은행을 인수해 웰컴저축은행을 설립했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 [사진=뉴스핌DB] 2020.08.05 tack@newspim.com

1965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인 김 대표는 한일금융리스와 골든브릿지 등을 거쳐 지난 2013년 웰컴금융그룹에 합류했다. 이후 저축은행 인수합병 실무를 총괄, 2017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대표 취임이후 본격적인 마케팅 확대 및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자체 앱 '웰뱅'을 출시하며 큰 주목을 끌었다. 과거 한때 은퇴자층이 주로 찾아 '늙은' 이미지였던 저축은행에 '젊음'을 접목시켰다.

제2금융권으로 자동이체통합관리(계좌이동) 서비스가 확대된 후 지난 6월 한 달간 저축은행으로 이동된 계좌의 95%이상이 '웰뱅'을 선택했을 정도로 인기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저금리 시대에 조금이라도 높은 금리를 찾으려는 20~30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웰뱅의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포스코 코로나 시대에는 비대면 거래 비중이 점점 확대될 것으로 보여 웰컴저축은행의 디지털 전환 및 마케팅 확대가 더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정보기술(IT) 인력을 꾸준히 채용, 연내 2금융권으로도 도입 예정인 오픈뱅킹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오픈뱅킹이 저축은행 등 2금융권에 도입되면 시중은행과의 격차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대표의 이 같은 공격적인 마케팅 덕에 웰컴의 외형도 점점 커지고 있다. 지난해 업계 6위였던 웰컴저축은행은 올해 1분기 자산이 3조2356억원을 기록, 상위 5위사에 이름을 올렸다.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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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73년 역사 속 최고의 승부수는?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재계 2위 SK그룹이 창립 73주년을 맞아 고(故) 최종건 창업회장과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경영 철학을 되새긴다. 중동 전쟁 후폭풍에 대내외 경제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차분히 기념식을 챙기며 SK그룹 특유의 SKMS(SK Management System) 정신을 강조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선혜원에서 창업회장과 선대회장을 기리는 '메모리얼 데이'를 비공개로 연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부회장) 등 SK 오너 일가와 일부 경영진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가 열리는 선혜원은 최종건 창업회장의 사저이자 연구소로 사용된 공간으로, 현재는 인재 육성의 상징적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SK그룹은 해마다 창립 기념일에 선혜원에서 비공개 행사를 통해 그룹의 정체성과 경영 방향을 점검해 왔다. ◆ 1953년 4월 8일 창업주 최종건 회장이 세운 선경직물이 그룹 모태 SK그룹은 한국전쟁 직후인 1953년 4월 8일, 창업주인 최종건 회장이 설립한 선경직물(현 SK네트웍스)이 모태다. 선경직물은 나일론을 만들며 본격적인 섬유기업으로 빠르게 성장, SK그룹의 초석을 쌓았다. 1973년 동생 최종현 선대회장은 SK(당시 선경)를 세계 일류의 에너지·화학 회사로 키우기 위해 발 벗고 뛰었다.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를 인수하고 해외 유전 개발에 나섰다.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사옥 [사진=뉴스핌 DB] 현 최태원 회장의 부친인 최종현 회장은 정유화학에서 멈추지 않고 통신에 눈을 돌렸다. 1992년 노태우 정부 때 제2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됐지만 특혜 시비로 1주일만에 사업권을 자진 반납해야 했다. 이후 1994년 민영화되며 매물로 나온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경쟁 입찰에 참여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현재 SK그룹의 핵심으로 꼽히는 반도체 사업 역시 최종현 회장이 1978년 선경반도체가 출발점이다. 다만 당시엔 전 세계를 강타한 2차 오일쇼크로 꿈을 접어야 했다. 최종현 회장의 의지는 2011년 최태원 회장이 하이닉스를 인수하면서 실현됐다. 최태원 회장은 2012년 SK하이닉스 출범식에서 "30여년 만에 반도체 사업 진출의 꿈을 이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아버지인 최종현 회장의 경영철학은 1998년, 38세의 나이에 SK그룹을 이어받은 최태원 회장이 이어가고 있다. ◆ 최태원 회장, 2012년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신의 한수' SK그룹은 1980년 대한석유공사(유공·현 SK이노베이션) 인수를 시작으로 적극적 인수합병(M&A)을 통해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 특히 반도체 불황이던 지난 2012년 하이닉스 인수를 통해 그룹 체질을 바꿨다. 현재는 지주회사인 ㈜SK를 중심으로 에너지, 정보통신,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그 동안 세 차례 대형 인수합병(M&A)을 통해 삼성에 이은 재계 2위 그룹으로 성장했다는 것이 재계의 일반적 평가다. 특히 최태원 회장이 주도한 지난 2012년의 하이닉스반도체(현 SK하이닉스) 인수는 '신의 한수'로 꼽힌다. 당시만 해도 반도체 업황이 좋지 않았고, 통신과 정유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불분명 하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뉴스핌 DB] 그러나 최태원 회장은 "(당시 반도체업계 3위 일본 엘피다 파산으로) 반도체 시장 경쟁자가 줄었고 반도체 산업 특성상 신규 진입자가 뛰어들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게다가 하이닉스가 지금은 실적이 나쁘지만 경쟁력은 여전히 뛰어나다"며 3조원을 들여 하이닉스를 인수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며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초 최태원 회장은 신년사에서 "AI라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을 타고 글로벌 시장의 거친 파도를 거침없이 헤쳐 나가자"라며 '승풍파랑'(乘風破浪)의 도전을 강조했다.  재계 한 관계자는 "SK그룹은 AI의 핵심인 반도체(SK하이닉스)와 통신(SK텔레콤), 에너지 인프라(SK이노베이션)까지 'AI 밸류체인'을 두루 갖춘 대기업으로 세계적으로도 손꼽힌다"라고 말했다. tack@newspim.com 2026-04-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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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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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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