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SKB, 요금도 가입절차도 다이어트...'더슬림 요금제' 출시

기사입력 : 2020년08월03일 10:43

최종수정 : 2020년08월03일 11:2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비대면 트렌드 반영, 온라인으로 가입하면 요금 할인 적용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SK브로드밴드는 B tv 홈화면의 사용자경험·환경(UI·UX) 개편, VOD 영화월정액 서비스 '오션(OCEAN)' 출시에 이어, 기존 요금 대비 최대 33% 낮아진 온라인 전용 '더슬림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비대면 채널을 통해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IP)TV를 가입하면 가입 혜택으로 사은품에 상응하는 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요금제다.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SK브로드밴드 모델이 'OCEAN'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SK브로드밴드] 2020.07.28 abc123@newspim.com

SK브로드밴드는 이용자들이 IPTV에 가입할 때 요금제와 사은품을 비교하고 선택하는 과정에서 많은 피로를 느낀다는 점에서 착안해 사은품 대신 매월 청구되는 통신 요금을 낮추는 데 집중했다는 설명이다.

더슬림 요금제, 기가인터넷과 B tv Lite 상품의 결합 상품에 가입할 경우, 3년간 매월 1만32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이용자가 SK텔레콤 이동전화를 이용하고 있다면 유무선 결합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고, 제휴 신용카드 할인까지 적용받으면, 월 4000원대로 초고속인터넷과 IPTV를 이용할 수 있다.

더슬림 요금제에는 비대면 가입절차도 적용한다. 온라인을 통해 시간 제약 없이 상품을 조회하고 상담 없이 바로 가입 및 설치 신청까지 할 수 있다. 낮 12시 이전에 가입을 신청하면 가입 당일 설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기존처럼 전화 상담을 통해 가입하기를 희망한다면 SK브로드밴드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된다.

홍승진 SK브로드밴드 밸류디자인트라이브장은 "지난달 8일 이후 최근까지 '더슬림 요금제' 선택 이용자는 직접채널 신규가입자의 30%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더슬림 요금제에 이어 가구 특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하고 혁신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