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진주 본사에서 경남‧진주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경남지역 보훈가족을 위한 노사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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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진주 LH 본사에서 개최된 LH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에서 참석자들이 경남지역 보훈가족을 위한 여름나기 안심키트 제작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LH] 2020.07.29 lkk02@newspim.com |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광복 75주년을 맞이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LH 노사는 한 자리에 모여 쿨매트, 간이에어컨, 방역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안심키트 200개와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부채를 제작했다.
이날 제작한 안심키트는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경남지역 보훈가족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석태 LH 노사협력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노사가 공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게 됐다"며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lkk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