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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서울·부산·광주에 자산관리센터 동시오픈

기사입력 : 2020년07월29일 14:37

최종수정 : 2020년07월29일 14:37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KB국민은행이 은퇴자산관리 전문 컨설팅 제공을 위해 서울, 부산, 광주지역에 'KB골든라이프센터'를 동시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최재영 KB국민은행 연금사업본부장(왼쪽부터), 노지원 KB국민은행 광주 KB골든라이프센터장, 박기례 KB국민은행 광주종합금융센터 지역본부장, 김영길 KB국민은행 WM고객그룹 부행장이 광주 KB골든라이프센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KB국민은행]2020.07.29 lovus23@newspim.com

KB골든라이프센터는 금융권 최초로 오픈한 은퇴자산관리전문 전용상담센터로, 자산관리경력 최소 10년 이상인 은퇴설계전문가가 고객의 은퇴준비 현황을 진단한 후 재무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준비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은퇴준비자산 수익률 관리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WM스타자문단 전문가가 은퇴자산관리, 세무, 부동산,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종합 자문서비스도 제공한다. KB 스타라운지를 활용해 행복한 노후준비를 위한 다양한 금융ᆞ비금융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은퇴준비에 관심 있는 시니어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1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상담고객에게는 전문가의 은퇴설계 진단보고서와 은퇴준비 가이드북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의 시니어 특화서비스인 'KB골든라이프 행복건강 서비스(건강관리 프로그램)', 'KB골든라이프 치매안심 서비스', 'KB골든라이프 상조지원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선착순 방문상담 이벤트도 진행된다. 인터넷뱅킹과 스타뱅킹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상담예약을 신청한 후 방문상담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전원 증정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시니어 고객을 위해 전국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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