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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육아친화 기업문화 조성…저출산 문제 해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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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경력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제' 신설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 위한 '저출산 심포지엄' 개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포스코가 우리 사회의 초저출산 현상 해소,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업시민 6대 대표사업 중 하나로 '저출산 해법 롤모델 제시'를 선정했다.

이를 위해 개인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춘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시행하고 포항‧광양 지역사회,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국내 최초로 일하는 부모를 위한 '육아기 재택근무제'도 도입했다. 경력단절을 없애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춰 직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 출산과 육아도 맞춤 시대…라이프 사이클 맞춤형 '출산장려정책'

포스코는 결혼부터 임신, 출산, 육아에 이르는 포스코형 출산장려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저출산의 일차적인 걸림돌인 난임 치료를 위해 난임 휴가를 최대 10일 쓸 수 있고 난임 치료를 위해 시술을 받은 본인 또는 배우자에게 치료비를 회당 최대 100만 원, 재직 중 최대 10회 지원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최정우 포스코 회장 [사진=포스코] 2020.07.28 yunyun@newspim.com

자녀를 출산한 직원은 회사로부터 첫째는 100만원, 둘째부터는 5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받게 되며 출산 휴가 후에는 별도 신청 절차없이 자동으로 육아휴직으로 전환해 최대 3년간 사용할 수 있다. 육아기 단축 근로제나 근무시간을 직접 선택하는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같은 다양한 제도를 활용하면 개인의 육아 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근무 형태와 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

나아가 포스코는 직원들의 출산장려 및 육아기 경력단절 방지를 위해 육아와 업무를 병행할 수 있는 '경력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제'를 신설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경력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제'는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가 있는 직원이면 직무여건에 따라 전일(8시간)또는 반일(4시간) 재택근무를 신청할 수 있다.

먼저 '전일 재택근무'는 일반직원 근무시간과 동일(8 ~ 17시)하게 일하고 급여도 동일하게 지급한다.
'반일 재택근무'는 국가가 시행하고 있는 육아지원 제도인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와 포스코가 시행중인 '전환형 시간선택제'에 '재택근무'를 연계해 근무시간을 8~12시, 10~15시, 13~17시 중 육아 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전일 재택근무' 혹은 '반일 재택근무'는 재직 중 최대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 저출산 해법 제시…'2020 저출산 심포지엄' 개최

포스코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다양한 사례 연구를 공유하고 사회적 논의를 확산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4일 포스코센터에서 '2020 저출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구절벽∙지방도시 소멸의 시대, 청년이 행복한 나라에 미래가 있다'는 주제로 저출산 문제에 대한 다양한 사례 연구를 공유하고 사회적 논의를 확산하는 장을 마련했다.

주제발표에서 이철희 서울대학교 교수는 광양제철소가 소재한 광양시와 이천 SK 하이닉스공장 건설에 따른 인구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역에서 기업의 고용확대가 혼인∙출산율 증가로 이어지는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했다. 인구절벽 위기에서 기업의 중요한 역할은 직원들의 출산∙육아를 지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며 이를 위해 정부가 정책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크콘서트 : 밀레니얼 톡!'에서는 '90년대생이 온다' 저자 임홍택 작가와 6명의 자녀를 둔 가수 박지헌씨, 핀란드 출신 방송인 패트리 칼리올라씨, 트렌드코리아 공저자인 최지혜씨가 참석해 출산율 해결을 위한 일자리 중요성과 육아 노하우 및 핀란드 정부와 기업의 육아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마지막 '정책제언 및 랩업'에서는 급속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대응책, 청년이 살고 싶은 기업도시 조성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 기업의 역할에 대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해법이 제시되었다. 특히 그 간 사회가 간과했던 결혼∙출산∙육아 제도정비와 함께 올바른 돌봄 문화 정착을 위해 이주돌봄노동자 국내유입 정책 등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저출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포스코가 먼저 출산친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육아와 업무를 병행할 수 있는 '경력단절 없는 육아기 재택근무제' 시행과 '배우자 태아검진 휴가제'도 도입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저출산 해법에 대해 학계, 정부, 여러 기업들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 돼 논의된 정책 제언과 아이디어들이 우리 사회로 확산돼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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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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