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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입지 특정 지역 검토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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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지 4곳…용인 미래 위해 위원회 통해 최적의 부지 선정"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소각시설 입지 선정과 관련 어느 특정 지역을 염두에 두고 검토를 진행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용인시환경센터 전경.[사진=용인시청] 2020.07.27 seraro@newspim.com

백군기 용인시장은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한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입지반대 시민청원에 대한 답변에서 이같이 밝혔다.

시가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입지 후보지를 공모한 뒤 지역주민들 사이에 갈등이 고조되고 입지반대 청원까지 이어지자 시급한 처리시설 입지를 원칙에 따라 객관적으로 정한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인구 150만명이 예상되는 2035년엔 하루 560t의소각용량이 필요한데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은 최장 10년 이상 걸리는 사업으로 시민들을 위해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시는 처인구 포곡읍에 일일 처리용량 300t 규모 용인환경센터와 수지구 풍덕천동에 70t 규모 수지환경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시설 노후화로 매일 반입되는 물량 일부를 타 지자체에 위탁해 처리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2027년말 준공을 목표로 일일 처리용량 300t 규모의 소각시설을 추가 확충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지난 5월29일 후보지 공모를 했다.

백 시장은 "택지개발지구인 플랫폼시티 부지와 기존 설치운영 중인 용인환경센터 부지 외에 입지 희망지역을 공개 모집한 결과 이동읍 덕성리 2개소에서 신청서가 제출됐다"라고 전했다.

시는 8월 중 전문가와 주민대표 등이 포함된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이들 4개 후보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또 이들 후보지를 대상으로 환경적·지리적·경제적 여건 등 다방면에 걸친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해 최적의 부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27일 백군기 용인시장이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다.[사진=용인시청] 2020.07.27 seraro@newspim.com

백 시장은 이날 최근 SNS를 통해 왜곡된 유언비어가 나도는 것을 지적하고 시민들에게 '용인 평온의 숲'과 '에코타운' 사례를 들어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줄 것과 입지를 둘러싸고 지역 갈등을 유발하는 발언을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시는 입지선정위원회가 시설 부지를 최대한 객관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위원회 구성부터 시의회의 추천을 받을 방침이다.

아울러 신설 처리시설이 최고로 안전한 주민친화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선진시설 연구와 조사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백 시장은 "처리시설은 민선7기가 끝난 뒤에야 실행할 수 있는 장기적인 사업"이라며 "과정이 힘들고 어렵겠지만 용인시민을 위해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안되기에 하려고 한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sera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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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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