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해 21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6936명으로 늘어났다.
대구지역 해외유입 누적 확진자는 77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지난 19일 인도에서 입국한 달성군 거주 A씨로 동대구역 워킹스루를 통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20일 양성 확진을 받았다.
또 다른 확진자 1명은 지난 18일 시리아에서 입국한 북구 거주 B씨로 입국 이틀 뒤인 20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와 B씨는 모두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대구시와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에 대해 자가격리 수칙 준수사항을 확인하는 한편 필요에 따라 추가 감염 차단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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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명대 대구동산병원 전경[사진=뉴스핌] 2020.07.21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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