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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돗물서 유충 등 이물질 관련 신고 11건 접수

기사입력 : 2020년07월20일 15:53

최종수정 : 2020년07월20일 16:01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인천에 이어 부산 수돗물에서도 유충(애기벌레)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수돗물에서 유충과 비슷한 이물질이 발견되었다는 신고가 11건 접수됐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뉴스핌 DB] 2020.07.10 tommy8768@newspim.com

지역별로는 부산진구, 사상구, 영도구가 2건, 나머지 수영구, 남구, 중구, 동구, 금정구 각각 1건이다.

이 물질 발견된 곳은 싱크대, 세면대, 샤워기필터, 무통, 노후주전자 등이다.

시는 19일까지 정수지, 급배수지를 44곳을 긴급 점검한 결과 내부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장마철로 인해 습하고 모기 서식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유충 등이 발생될 우려가 높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부산시는 덕산계통 6건, 화명계통 5건으로 간헐적으로 민원신고가 접수되는 사례를 볼 때 정수생산·공급과정에서 유충 등이 발생 가능성보다 아파트 저수조, 가정 물탱크, 가정내 하수구 등에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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