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AXA손해보험이 보맵과 디지털보험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AXA손보는 지난 26일 국내 1위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업체인 보맵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질 프로마조 AXA손해보험 대표이사(오른쪽)와 류준우 보맵 대표가 26일 서울 용산구 소재 AXA손해보험 본사에서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06.29 0I087094891@newspim.com |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 전용 보험 상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고객 중심의 디지털 보험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 보험상품 가입부터 보상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도 제공할 계획이다.
AXA손보는 여행, 레저(골프, 운동), 모빌리티 등 디지털 플랫폼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혁신적인 상품을 보맵에 공급할 계획이며, 보맵은 보맵의 플랫폼 네트워크, IT기술 및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니즈를 파악하는 동시에 비대면 채널을 통한 간편한 가입 프로세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현재 AXA손보는 코로나19 시대의 시장변화에 맞춰 고객니즈를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을 보맵과 공동개발 중이다.
질 프로마조(Gilles Fromageot) AXA손보 대표이사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혁신적인 기업인 AXA손해보험과 국내1위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업체인 보맵과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여 더 많은 고객들이 걱정 없이 현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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