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 유성구 '임신지원 원스톱 서비스' 시행

기사입력 : 2020년06월25일 16:22

최종수정 : 2020년06월25일 16:22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26일부터 '임신지원 원스톱 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대전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임신지원 원스톱 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임산부들은 임신 진단 후 국가와 지자체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직접 알아보고 각 기관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신청해야 했다.

'임신지원 원스톱 서비스' 포스터 [사진=뉴스핌DB] 2020.06.25 rai@newspim.com

이번 원스톱서비스 도입으로 임산부들은 국가와 지자체에서 받을 수 있는 각종 지원 서비스를 온라인(정부24), 오프라인(보건소모자보건실)에서 한 번에 안내받고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시범 기간 제공되는 서비스는 전국공통서비스4종(엽산, 철분제지원, 맘편한KTX,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과 유축기 대여, 모유수유교실 등이다.

내년부터는 전국공통서비스 14종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구는 엽산, 철분제, 출산지원 물품 수령의 경우 택배서비스(착불)를 제공해 임산부가 직접 보건소를 방문하는 불편을 없앤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문을 확인하거나 전화(611-5026)로 문의 가능하다.

신현정 유성보건소장은 "임신지원서비스 신청의 일원화와 비대면 서비스 확대를 통해 임산부들의 불편함이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의 건강과 편의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세 10년 보장법 논란 "당론 아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임차인에게 최장 10년동안 전세계약을 보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대표가 5일 만에 공개 해명했다. 이 대표는 17일 "전세 계약을 10년 보장하는 임대차법 개정의 경우 논의를 거친 당 공식 입장이 아닐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급히 해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민생연석회의에서 20대 민생 의제를 제시했다. 20대 민생 의제에는 임차인이 최장 10년까지 전세 계약 갱신이 가능하게 한 임대차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이후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부작용을 외면한 반시장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지만 어떤 정책이든 시장 원리를 거스른 채 정책 효과를 달성하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 임대차 시장을 위축시켜 세입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또한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중도층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5일 만에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plum@newspim.com 2025-03-17 21:20
사진
양주 군부대서 무인기와 헬기 충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육군부대 항공대대에서 비행하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에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헬기(수리온)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2025.03.11 photo@newspim.com 소방당국은 무인기가 착륙해 있는 헬기와 부딪치면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무인기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했으며 상황 발생 후 29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2025-03-17 14: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