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

속보

더보기

안산시 '타 지자체 방문' 자제 당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달 확진자 12명 중 9명이 다른 지역에서 확진자 접촉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이달 들어 발생한 지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12명 가운데 9명이 시내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할 것을 시민 모두에게 당부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달 들어 발생한 지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명으로, 서울 관악구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가 5명,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가 2명, 대전 다단계업체 및 서울 금천구 도정업체 관련 확진자가 5명이다.

지난 3~4일 17·18번 확진자로 추가된 A(83) 씨와 B(57·여) 씨는 서울 관악구 리치웨이에서 서울 구로구 43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20~22번 확진자는 서울 강남구 명성하우징에 방문해 관악구 66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모두 서울 관악구 소재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발 'n차 감염자'다.

안산시가 최근 확진자 대다수가 다른 지역에서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타 지자체 방문을 자제할 것을 시민 모두에게 당부했다. [사진=안산시] 2020.06.21 1141world@newspim.com

지역내 19번 확진자는 인천 할렐루야비전선교회에서 인천 미추홀구 48번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23번 확진자는 직장 내 확진자 접촉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아버지(38·시흥 22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수도권 개척교회발 'n차 감염' 사례다.

서울 금천구 소재 도정기업체에서 근무하는 24번 확진자는 관악구 79번 확진자 및 대전 51번 확진자를 서울에서 잇따라 접촉했다. 함께 거주하는 딸과 사위는 가족 간 감염으로 지역내 25·26번 확진자로 판정됐다.

이밖에도 대전 51번 확진자와 접촉한 자매 사이인 지역내 27·28번 확진자 역시 남양주시를 방문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처럼 최근 발생한 확진자 12명 가운데 9명은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내 다른 지역에서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3명은 가족 간 감염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산발적 집단감염이 비수도권인 대전에서도 발생하면서 다른 지역 방문에 의한 추가 확진 사례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특히 무증상, 경증이 많은 코로나19 특성상, 감염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가족 및 주변으로 전파될 가능성이 커 사전에 다른 지역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당분간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와 각종 행사, 소규모 종교 모임, 다른 지자체 방문을 자제해줄 것을 시민 모두에게 당부하는 한편,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 거리두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다른 지역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안산시로 유입된 엄중한 상황인 만큼, 각종 모임이나 외부활동으로 접촉이 증가하지 않도록 다른 지역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길 바라며, 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시민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생계 또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다른 지자체를 방문하는 시민께서는 가족과 주변 모두를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 80번 확진자가 근무한 한식뷔페 '사랑의 도시락'을 방문한 뒤 제주도를 다녀와 강남구 확진자로 분류된 안산시민 C(65)씨는 서울 강남구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증상 발현일 2일 전 안산시 내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