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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LG유플러스·신한은행과 빅데이터사업 공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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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통신·금융분야 빅데이터사업 협력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는 LG유플러스, 신한은행과 함께 생활문화, 통신, 금융분야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사업 발굴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CJ올리브네트웍스와 LG유플러스, 신한은행은 각사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공동 사업에 참여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한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는 LG유플러스, 신한은행과 함께 생활문화, 통신, 금융분야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사업 발굴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제공=CJ올리브네트웍스] 2020.06.19 yoonge93@newspim.com

3사는 ▲빅데이터 공유 및 결합 데이터 공동 개발 ▲융합 데이터 공동 마케팅 및 판매 ▲데이터 신사업 공동 대응 등 포괄적 범위에서 데이터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3사는 업무협약의 첫 번째 성과물로 '서울시 거주자의 상권별 소비성향 데이터'를 시장에 선보인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유통·물류 빅데이터 기반 식품·가전·생활건강 등 카테고리별 온라인 구매 정보와 LG유플러스 IPTV 서비스 고객의 먹방·뷰티·키즈 등 시청 정보, 신한은행 고객의 소득·소비·금융자산 정보를 융합한다.

각사에서 제공된 데이터를 융합·분석하면 거주자의 소비 성향을 다각도로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상품이 탄생하고, 이는 단일 업종 데이터 대비 차별화된 경쟁력이 될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거주지 중심의 소비가 일상화되고 온라인 구매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골목상권 소상공인은 거주자 정보를 통해 가게 인테리어, 선호 메뉴, 고객 서비스 등 의미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사는 서울시 거주자의 상권별 소비성향 데이터를 시작으로 공동 개발하는 융합 데이터 상품들을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데이터스토어, 금융데이터거래소 등을 통해 거래할 예정이다.

이상민 LG유플러스 FC부문장(부사장)은 "통신과 금융, 생활문화 대표 기업이 만나 공통 가치인 '고객'에 집중해 빅데이터 신사업 개발에 나선다"며 "고객 이동 경로, 지도와 교통정보, 콘텐츠 이용 행태 등 통신사가 강점을 지닌 데이터와 금융, 유통데이터 간 시너지를 발휘해 경쟁력 있는 신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병수 CJ올리브네트웍스경영지원담당 상무는 "각사가 보유한 차별화된 데이터들을 체계적으로 융합하면 활용 가치가 높은 데이터 상품을 개발해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3사 모두 빅데이터 사업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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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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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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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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