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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육교 6곳 철거…'보행자 중심' 교통 환경 개선

기사입력 : 2020년06월17일 15:16

최종수정 : 2020년06월17일 15:16

[여수=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여수시가 교통약자의 보행편의 증진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육교 6개소를 철거했다고 17일 밝혔다. 철거된 육교는 신산, 신풍, 도원, 광무, 여서, 충무육교다.

여수시 충무육교 철거 전‧철거 후 사진 [사진=여수시] 2020.06.17 wh7112@newspim.com

시에 따르면 도시 교통 환경이 차량 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변화됨에 따라 지난해 '육교 및 고가교 철거·존치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했다.

용역을 통해 육교 주변 교통여건을 분석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철거 우선순위를 정한 후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육교 8개소 철거를 결정했다.

올해는 육교 7개소를 철거하고, 내년에는 한재육교를 추가 철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용이 저조한 곳과 철거 후 대체시설 설치가 가능한 지역의 육교를 철거하고 안전시설물을 보강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보행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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