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일급비밀 요한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가운데 소속사가 사인 등을 둘러싼 지나친 추측 등을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
소속사 KJ뮤직엔터테인먼트는 17일 "너무나도 비통하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 일급비밀 멤버 요한이 16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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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일급비밀 멤버 요한이 사망했다. [사진=일급비밀 인스타그램] 2020.06.17 alice09@newspim.com |
이어 "현재 유가족들은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유가족들은 요한과 관련된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리는 바"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요한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7년 그룹 일급비밀로 데뷔한 요한은 '마인드 컨트롤' '러브스토리' 낙원' '카운트 다운'으로 활동했다. 특히 지난달까지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 안타까움을 더한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8일이다. 장지는 용인 천주교공원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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