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김경수 지사 "정부 균형발전 차원 권역별 광역철도망 지원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16일 정부와 여당을 향해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비수도권의 광역철도망 건설과 운영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경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 영남권 간담회'에서 "수도권 집중현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라도 경제적으로 수도권과 대응축을 이룰 수 있는 동남권의 기본적인 생활권, 경제권 구축을 위해 최소한의 교통인프라가 필요하다"며 이렇게 밝혔다.

김경수 경남도지사(왼쪽)가 1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 영남권 간담회에서 권역별 광역철도망 건설과 운영 지원을 정부와 여당에게 건의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0.06.16 news2349@newspim.com

그는 "수도권은 기본적인 광역전철망을 정부가 건설하고 운영하고 있는데 반해, 새롭게 진행되는 (비수도권) 지역의 권역별 광역전철망 운영은 지방정부에 부담시키는 건 균형발전 차원에서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말 완공예정으로 준고속열차가 다니게 될 부전(부산)-마산(창원) 구간에 전동열차(광역 전철)를 도입하자는 것이 경남도와 부산시의 계획이다. 해당 노선은 동해남부선(부전-태화강)과도 연결된다. 국토교통부는 수익자부담원칙에 따라 지방정부에서 비용을 부담해야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수도권 전철 13개 노선은 정부(코레일)가 건설하고 운영하는 중이다.

김 지사는 광역철도망 구축 지원 외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뿌리 산업에 대한 지원도 건의했다.

김 지사는"조선과 기계, 자동차, 항공제조업 등은 대한민국의 기간산업이자 대한민국 산업경제의 중심축"이라며 "해당 산업에 대해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적시,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당에서 적극 도와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이낙연 위원장과 국난극복위원회 방문을 계기로 동남권 신공항 문제도 해결의 물꼬를 틀 수 있길 기대한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이낙연 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국회의원)은 모두발언에서 "부산, 울산, 경남은 조선, 자동차, 기계산업 등 대한민국 공업화를 선도한 지역인데 내외 여건의 변화로 과거에 비해 위축된 면이 있다"면서 "한국판 뉴딜과 주력산업 고도화 등 포스트코로나 구상이 부울경에도 새로운 기회가 되길 기대하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자신이 국무총리 시절 검증을 담당했던 동남권 신공항 문제에 대해 "신공항 문제가 잘 정리돼 부울경의 미래 비전이 야심차게 실행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주당 국난극복위원회 이낙연 위원장과 조정식 총괄본부장, 김진표 비상경제대책본부장, 김성주 대변인을 비롯해 김경수 경남도지사, 송철호 울산시장,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부울경 지역 국회의원인 민홍철, 김두관, 김정호, 최인호 의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위원장과 시도지사, 의원들의 모두발언에 이어 시도별 지역 현안 건의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도는 코로나19 위기극복 대책과 함께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지역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이날 도가 제출한 현안사업은 △경남형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 △그린뉴딜과 연계한 산단 대개조 확대지원 △항공제조업 위기에 따른 특별고용지원업종 등 지정 △중소형 조선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 지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확대 △위기 소상공인 희망드림 사업 확대 △뉴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조정 등 7건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회의를 마친 뒤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 현장을 방문했다. 스마트공장․산단 현장 점검과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청취하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