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5일 오후 3시 반송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반송시장과 1기관-1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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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영석 청장(가운데 왼쪽)이 15일 오후 반송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정경상 상인회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2020.06.15 news2349@newspim.com |
'1기관-1시장 자매결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제활력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기관과 전통시장이 자매결연을 맺고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경기침체를 극복하자는 취지이다.
경남중기청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매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해 반송시장에서 필요 물품을 적극 구매하고, 반송시장에서는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영석 경남중기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 내 많은 기관과 기업들에서 자매결연에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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