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김종천 과천시장 "GTX-C 사업 원안대로 조속히 추진돼야"

기사입력 : 2020년06월10일 15:24

최종수정 : 2020년06월10일 15:2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과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종천 경기 과천시장이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해당 사업이 원안대로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 시장은 설명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GTX-C노선은 고질적인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해결책이 될 것이다. 10여년 간의 연구와 검토를 거쳐 추진되는 사업인만큼 사업의 취지에 맞게 원안대로 조속히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이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과천시] 2020.06.10 1141world@newspim.com

이날 주민설명회는 '환경영향평가법' 제13조 및 동법시행령 제15조에 따라 주민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설명회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등 실천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GTX-C노선은 경기 양주에서 과천을 거쳐, 수원을 지나는 노선으로 총연장 74.8km이다. 과천정부청사역을 비롯한 6개 정거장이 신설되며 오는 2026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토부에서는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완료되면 오는 11월 사업시행자 모집 공고 후 내년 4월 사업시행자를 선정한다. 이후 실시계획을 수립한 뒤,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거쳐 내년 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GTX-C노선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내용과 소음·진동 대책 수립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관련 내용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국토부에서는 GTX-C 노선 계획 수립으로 예상되는 환경영향 등에 대해 이달 29일까지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접수받는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