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화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5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으로 전국 '보통'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0m, 남해와 동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는 10~11일 충청이남지방으로 비가 오고, 12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13일은 충청이남, 14일은 남부지방에 비가 올 것으로 관측된다.
케이웨더 관계자는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33도 내외로 매우 더울 것"이라며 "온열질환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2020.06.09 urim@newspim.com [사진=케이웨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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