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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확진자 630만명 육박…뉴욕, 흑인 사망 시위로 재확산 우려(2일 오후 3시 32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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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뉴욕, 흑인사망 시위로 코로나19 2차감염 사태 촉발 우려↑
그리스, 한국 관광객 격리조치 없다…간단한 검사 후 입국 허용
일본 도쿄서 유흥주점 위주로 재확산 우려 높아져

[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 수가 63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7만명을 넘겼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2일 오후 3시 32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수는 각각 627만4807명, 37만5698명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181만1277명 ▲브라질 52만6447명 ▲러시아 41만4328명 ▲영국 27만7736명 ▲스페인 23만9638명 ▲이탈리아 23만3197명 ▲프랑스 18만9348명 ▲독일 18만3594명 ▲페루 17만 39명 ▲터키 16만4769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10만5147명 ▲영국 3만9127명 ▲이탈리아 3만3475명 ▲브라질 2만9937명 ▲프랑스 2만8836명 ▲스페인 2만7127명 ▲멕시코 1만167명 ▲벨기에 9486명 ▲독일 8557명 ▲이란 7878명 ▲캐나다 7404명 등이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2일 오전 2시 40분 기준 미국 내 누적 확진자는 182만명, 사망자는 10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존스홉킨스대학의 CSSE 상황판 집계치와는 차이가 있다.

주별 확진자와 사망자수는 ▲뉴욕 37만6520명(이하 사망 2만9766명) ▲뉴저지 16만918명(1만1721명) ▲일리노이 12만1666명(5458명) ▲캘리포니아 11만5643명(4287명) ▲메사추세츠 10만805명(7035명) ▲펜실베이니아 7만6734명(5574명) ▲텍사스 6만6081명(1695명) ▲미시간 5만8435명(5525명) ▲플로리다 5명6822명(2495명) ▲메릴랜드 5만4035명(2552명) 등이다.

◆ 美 뉴욕 "흑인 사망 시위로 코로나19 재확산 될라"..전전긍긍 

경찰의 가혹 행위로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항의하며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시위가 코로나19(COVID-19) 2차 감염 사태를 촉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1일(현지시간) 코로나19 언론 브리핑에서 수많은 군중이 운집한 뉴욕 맨헤튼 지역 등에서의 집회를 거론하면서 "그들 사이에 얼마나 많은 슈퍼 전파자가 포함돼 있는가"라며 그동안의 방역 노력이 이번 사태로 수포로 돌아가는 것을 우려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쿠오모 지사는 이어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이 (집회 현장에서) 집으로 가서 어머니와 입맞춤 인사를 하고, 아버지와 악수하고, 할머니·할아버지·형제 자매와 포옹을 하며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퍼뜨렸을 것인가"라고 덧붙였다. 

한편 쿠오모 지사는 지난 하루 코로나19 사망자가 54명에, 감염자가 1천명 이하로 줄었으며 이는 지난 3월 16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환자가 1백80만명에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최대 감염 지역인 뉴욕주의 누적 환자와 사망자는 각각 36만명과 2만3천여명을 기록하고 있다. 4월 중순 뉴욕주의 하루 사망자는 700~800명까지 치솟았다가 최근들어서야 뚜렷한 하향세를 유지하고 있다.  

빌 드 블라지오 뉴욕 시장도 이번 시위 사태가 "보건 문제를 야기시킬지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워싱턴포스트(WP)는 흑인 계층이 미국 내에서 높은 코로나19 감염률을 보이고 있다면서 보건 전문가들은 항의 집회로 인한 감염 재확산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조지 메이슨 대학 전염병의학자인 사스키아 포페스쿠 교수는 "운집해 있는 시위 군중들이 코로나19 확산을 조장할 수 있다"면서 "시위 참가자들은 마스크를 쓰고, 눈 보호대와 손 소독제 등을 지참해야 한다"는 견해를 이메일을 통해 보내왔다고 소개했다. 

WHO도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미국은 물론 유럽 등으로 확산되는 인종차별 항의 시위를 코로나19와 직접 연계해 언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도 밀접한 접촉은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 그리스, 한국관광객 간단한 검사 후 입국 허용

코로나19(COVID-19)로 외국인 관광객 입국이 잠정 중단됐던 그리스가 오는 15일부터 다시 관광객 입국을 허용한다. 한국을 포함한 29개국의 관광객은 격리조치 없이 간단한 테스트 후 입국을 허용키로 했다. 29개국 이외의 국가 출신 관광객은 격리조치 후 입국이 허용된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그리스 관광부는 오는 15일부터 한국과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29개 국가 출신 관광객에 한해 격리 조치 없이 공항에서 간단한 검사만 받으면 입국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그리스는 이들 국가 외에 미국, 영국, 이탈리아 등 국가 관광객의 입국도 허용하되 1∼2주간의 격리조치를 반드시 거치도록 했다.

그리스는 국가별로 코로나19의 상황을 고려한 차이를 둔 입국 절차를 6월말 까지 시행하고 이후 연장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격리 없이 입국이 허용되는 국가는 알바니아, 호주, 오스트리아, 불가리아, 체코, 중국, 크로아티아, 사이프러스, 덴마크, 에스토니아, 독일, 헝가리, 이스라엘, 일본, 라트비아, 레바논, 리투아니아, 몰타, 몬테니그로, 뉴질랜드, 북마케도니아, 노르웨이, 루마니아,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한국, 스위스, 핀란드 등 29개국이다.

[가와사키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 가와사키시의 한 대학병원 집중치료실(ICU)에서 의료진들이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2020.04.26 goldendog@newspim.com

◆ 일본 확진자 37명 증가한 1만7661명…도쿄, 유흥업소 감염 늘어

지난 1일 일본의 코로나19(COVID-19) 확진자 수는 37명 증가했다.

재확산이 심각해지고 있는 후쿠오카(福岡)현과 누적 확진자가 가장 많은 도쿄(東京)는 두 자릿 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도쿄의 최근 일주일 간 신규 확진자 중엔 유흥주점의 직원이거나 손님이 약 30% 가까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우려를 사고 있다. 

다만 전국 47개 도도부현(都道府県·광역지자체) 중 42곳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안정된 흐름이 이어졌다. 

2일 0시 현재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7661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국내 확진자 1만6935명 ▲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12명 ▲전세기 확진자 14명을 더한 것으로, NHK가 공개한 각 지자체 확진자 수를 취합한 수치다.

누적 사망자 수는 91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도쿄도와 가나가와(神奈川)현, 후쿠오카현에서 각각 1명씩 사망자가 발생했다. 구체적인 사망자 내역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 13명 ▲일본 내 확진자 898명이다.

도쿄에선 전날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도쿄에서 10명대 확진자가 나온 건 이틀만이다. 방송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중 6명은 앞선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였으나, 나머지 7명은 감염 경로가 불분명했다. 또한 확진자 중 8명은 유흥주점 직원이거나 손님이었다. 

최근 도쿄의 일주일 간 신규 확진자 90명 중 유흥주점 관계자는 26명으로 약 30%에 가까웠다. 그 전 일주일의 경우 확진자 48명 중 유흥주점 관계자는 5명으로 10%에 불과했다.

후쿠오카현도 기타큐슈(北九州)시 재확산의 영향으로 전날 16명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았다. 특히 초등학교에서 감염집단이 발생하는 등 재확산 우려가 있어, 일각에선 긴급사태선언을 재발령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따. 

니시무라 야스토시(西村康稔) 경제재생상 겸 코로나19담당상은 이에 대해 "위기감을 갖고 보고 있지만 의료제공체제가 어렵지 않고 검사체제도 확실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긴급사태선언을 재발령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했다. 

일본 내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을 보면 도쿄가 524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오사카(大阪)부 1783명 ▲가나가와(神奈川)현 1368명 ▲홋카이도 1096명 ▲사이타마(埼玉)현 1000명 ▲지바현 902명 ▲후쿠오카(福岡)현 774명 ▲효고(兵庫)현 699명 ▲아이치(愛知)현 511명 ▲교토(京都)부 358명 순이었다.

그 외 ▲이시카와(石川)현 298명 ▲도야마(富山)현 227명 ▲이바라키현 168명 ▲히로시마(広島)현 167명 ▲기후현 151명 ▲군마(群馬)현 149명 ▲오키나와(沖縄)현 142명 ▲후쿠이(福井)현 122명 ▲시가(滋賀)현 100명 ▲나라(奈良)현 92명 ▲미야기(宮城)현 88명 순이었다.

후생노동성 직원 및 검역관을 포함한 공무원 확진자와 공항 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202명이었다. 나가사키(長崎)항에 정박됐던 크루즈선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48명이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1일 시점에서 일본 내 확진자 중 인공호흡기를 부착했거나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환자는 116명이다. 내역을 살펴보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 1명 ▲일본 국내 확진자 115명이다.

1일까지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사람은 1만5156명이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가 654명 ▲일본 국내 확진자가 1만4502명이다.

한편,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PCR검사(유전자증폭검사)는 지난 27일(속보치) 기준 하루 6186건이 진행됐다.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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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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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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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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