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1일 오후 12시 45분쯤 세종시 금남면 감성리 A(70대)씨 소유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전소됐다.
1일 오후 세종시 금남면 감성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세종소방본부] 2020.06.02 goongeen@newspim.com |
2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은 K씨가 부엌 쪽에서 화염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1시간 40여분 만인 오후 2시 32분쯤 완전히 꺼졌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목조 기와 주택 1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일체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942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 누전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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