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지수 2852.35 (+6.13, +0.22%)
선전성분지수 10746.08 (+92.59, +0.87%)
창업판지수 2086.67(+31.71, +1.54%)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29일 중국 양대 증시는 신소매,레저 업종의 강세와 해외 자금 유입세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주간 기준으로 상하이종합지수는 1.37%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2% 상승한 2852.35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0.87% 오른 10746.08 포인트를 기록했다. 또 창업판 지수는 2086.67 포인트로 전날 대비 1.54% 상승했다.
이날 신소매, 레저,엔터테인먼트 등 업종의 강세는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인 '618 쇼핑 데이'에 따른 실적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자금은 5일 연속 유입세를 보였다. 증권시보(證券時報)에 따르면, 이날 증시에서 들어온 북상자금(北上資金,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 규모는 약 51억 700만 위안에 달했다. 이로써 이번 주 유입된 해외 자금은 152억 4700위안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대형주로 구성된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상하이50지수(SSE50)는 0.11% 하락했고, 선전(CSI) 300지수는 0.27% 상승했다. 상하이 및 선전 증시 거래액은 각각 2338억 위안,3385억 위안에 달했다.
한편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5% 오른 (위안화 가치 절하) 7.1316위안으로 고시됐다.
29일 상하이지수 추이[자료=인베스팅 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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