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907가구∙주거형 오피스텔 84실로 조성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 6개월 적용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포스코건설은 광주광역시 '더샵 광주포레스트'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 876-6번지에 지상 최고 39층, 7개 동, 아파트 907가구∙주거형 오피스텔 84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아파트 ▲84㎡ 679가구 ▲101㎡ 225가구 ▲121㎡ 1가구 ▲131㎡ 2가구, 오피스텔 ▲59㎡ 84실이다.
'더샵 광주포레스트'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 |
광주광역시는 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세대주 여부 및 주택 유무와 관계 없이 아파트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 6개월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함께 청약이 가능하다. 거주지와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할 수 있다.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아파트는 다음 달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 정당 계약은 29일~7월 5일까다. 오피스텔 청약은 다음 달 10~16일이다. 이어 17일에 당첨자를 발표한 뒤 18~19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광주시 서구 화정동 744-13번지에 있다. 견본주택에는 사전예약을 마친 정당계약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입주는 오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더샵 광주포레스트는 더샵 브랜드 리뉴얼 후 광주에서 분양하는 첫 번째 단지인 데다 문흥∙각화권역은 광주의 신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어 미래가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