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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기업·단체 '코로나19 극복' 기부 릴레이

기사입력 : 2020년05월18일 12:08

최종수정 : 2020년05월18일 12:08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에서 활동하는 단체, 기업들이 잇달아 기부에 나서고 있다.

기부캠페인에 참여한 기업·단체 관계자들이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2020.05.18 jungwoo@newspim.com

18일 수원시에 따르면 ㈜천년수원과 계룡건설산업, KCC건설, 한국시거스㈜ 등 기업이 연이어 기부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기일 ㈜천년수원 대표, 박상혁 계룡건설산업 상무는 지난 7일, 조영욱 KCC건설 현장소장은 13일, 이관수 한국시거스㈜ 운영소장은 15일 수원시청을 찾아 조무영 제2부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천년수원은 1000만원, 계룡건설산업·KCC건설은 각각 500만원, 한국시거스㈜는 1000만원을 기부했다.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등 협의회 회원들도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인숙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장은 지난 13일 수원시청을 찾아 서경보 복지여성국장에게 1000만원을 전달했다.

박춘자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장, 최수아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18일 수원시청 별관 로비에서 김충환 수원시 여성정책과장에게 각각 100만원, 50만원을 전달했다.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수원시지부는 지난 6일 염태영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염태영 시장에게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종교계도 기부에 참여했다. 수원시연등회보존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6일 수원시청을 찾아 염태영 시장에게 각각 1000만원, 700만원을 전달했다.

염태영 시장은 "나눔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기업과 단체,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배분하겠다"고 말했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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