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행복청, 세종시 3생활권 보람동 광역복지지원센터 준공

기사입력 : 2020년05월15일 16:53

최종수정 : 2020년05월15일 16:53

점자도서관·동아리실·체육시설 등 주민 복지 향상 기대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은 15일 세종시 3생활권 보람동 광역복지지원센터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 건물은 총사업비 429억원을 들여 연면적 1만 3289㎡(4000여평),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2016년 7월부터 2018년 1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18년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2년간 공사를 실시했다.

행복도시건설청이 15일 준공했다고 밝힌 세종시 3생활권 보람동 광역복지지원센터 모습.[사진=행복청] 2020.05.15 goongeen@newspim.com

한글의 미음(ㅁ)자 형태의 중정형으로 건물을 배치했고, 건물 외곽에 한글 자음을 표현했으며, 곡선미 등 우리나라 전통건축 형태로 건립했다.

주요시설은 노인, 장애인, 청소년 복지시설과 스마트 쉼터, 체육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주민들이 복지 서비스를 제공 받고, 다양한 문화 여가 취미 활동을 즐기면서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행복청은 또 이용자 중심의 건물이 될 수 있도록 건립과정에 보람동, 대평동, 소담동 주민들과 관련 전문가 그리고 세종시 등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건축했다.

박춘수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많은 주민들이 문화와 여가 등 취미활동을 즐기면서 서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