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신풍제약의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 목적으로 임상시험에 착수한다.
신풍제약 피라맥스 전용공장. [사진=신풍제약] |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경증 또는 중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피라맥스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 평가하는 내용의 임상 2상을 승인했다.
이번 임상은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맹검으로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4개 기관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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